english1 잉글리쉬~? 콩글리쉬!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귀한 것을 함께 하자고 나를 귀찮게 하는 그 모든 것을 말하는듯 하다. 몇일전 내가 좋아하는 쌤이 긴글을 훅 올리고 그 글을 휙 읽은 나는 하트를 날리며 줄을섰다. 오늘이 바로 그 시작의 날이다. "줌에서 만나요 밤 열시 반"에 이 야심한 밤에 이 여인들은 무얼하려나? 프레임 안에 잡힌 모든 분들은 초면은 아니지만, 잉글리쉬? 콩글리쉬! 하는 나의 영어 초면을 가감없이 드러내 보여야하는 내 지인들이다. 아~~~~~~~ 부끄러움은 내몫이지만, 난 그냥 고고고~ 질러 질러 콩글리쉬! 뭐, 언젠 알고 했나? 걍 하는 거야!!! 까이꺼! 우리 쌤은 참 예쁘다! 얼굴도 예쁘고 말씨도 예쁘고 특히, 특유의 그 말끝 음성이 예쁘다! 자기 소개 한바퀴 돌아요~ "저는요, 영어는 넘사벽! .. 2023.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