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 2024년 8월 6년 다닌 회사를 정리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아파도 열심히힘들어도 열심히부당한대우를 받아도 열심히 했다.그러다 병이 났다.내가 아프다고 하는데도회사라는 곳은 의무를 앞세우면서학기를 채우라고 강요아닌 강요를협박아닌 협박을 아주 타당하다는듯 해댔다.그래서뒤돌아보지 않고 나올 수 있었다.아쉬움?????????? 전혀 없었다.시원섭섭? 아니 전혀... 섭섭하지 않았다.아주 시원하였고왜? 이결정이 이렇게 늦어졌는가에 대해나 자신에게 화가날 지경이었다. 여기가 아니면내가 있을 곳이 어디있겠어?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나는 참말로 미안했다.진작 나올 것을......... 많기만 하네... 그렇다..올해는 나에게 큰일이 있었음은 틀림없다.그로인해가장 많이 들은말도"건강하세요"였.. 202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