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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을 그냥 보내기가
눈물 나게 아쉬운 지금!
우리 가족은 뭉쳤답니다.
어머니 내편 나 군인아들 대딩딸
이렇게 그렌다이저를 타고
막히는 도로를 뚫어봅니다.
해님 쨍하게 뜨고 바람도 적당해요.
평일인데 길이 막히는 것은 왜?일까요?
집에서 가까운 곳인데 막히니까 꽤 걸리네요.
우와~ 도착했어요.
주차장 만차로 리조트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올라와 리프트줄을 섭니다.
두근두근 쫄리는 맴으로 리프트에 탑승!
곳곳에 가을이 숨어있고
단풍도 붉게 노랗게 물들어가네요.
좀 더 일찍 왔어야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멋진 곳을 만들어 나눔 하신
화담 구본무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자랐어요.
참 감사함을 이렇게 전합니다
관람하는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들
찍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네요.
이 푸른 자연을 우린 얼마나 지킬 수 있을까요?
영원히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길 바라요.
숲관람을 마치고 기념품을 수령하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갑니다.
도로는 막히지만 기분은 좋아요 😀
우리의 안식처 집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함께해 준 우리 가족 모두 고마워요 🤗
남은 금요일도 신나게 즐기고
또 주말을 기다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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