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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개천절을 춤추다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

by nadiayo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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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와 임시공휴일에
개천절이 만나 6일 동안 집콕!

개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은 한국민속촌으로 향했다
흐릿한 날이지만 출동!

하늘도 우리를 응원하는지
높고 파란 맑은 하늘에 공기도 시원해.


우리의 발길을 잡은 풍물한마당.

시작은 태평소를 기준으로
꽹과리 북 장구 징이 리듬을 잡아주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선녀들이
부채를 들고 하늘을 날며 춤을 춘다.

열심히 집중해 보다
문뜩 떠오른 오늘!
바로 개천절 😶‍🌫️
(開天節, 영어: Gaecheonjeol
또는 National Foundation Day)은
대한민국의 국경일 중 하나로,
날짜는 양력 10월 3일이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늘을 열었다는 ‘개천(開天)’이란 말은
환웅이 하늘에서 태백산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 것,
혹은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의미한다.
원래는 음력 10월 3일이었다.
이날에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 이렇게 보낸 개천절이 언제였던가?
개천절에 민속촌을 왔던 경험은 없었지.

글을 쓰기 위해
개천절 의미를 되짚어보았고
왜? 공휴일이 된 걸까? 의구심도 가져본다.
직장인으로서 빨강날이면
이유 없이 좋았던 어제를 살짝 반성도 했다.

장터에 들러 주전부리도 맛본다.
저녁을 이 시간에 먹기엔 좀 부담이긴 하지만
마구마구 먹고 싶은 욕구도 내려놓는다

슬슬 해가지는지
차가운 기운이 느껴진다.

오늘 공연진들의 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네!

민속촌에서 추천하는 특별공연
"연분"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저녁 8시 예정된 공연을 우리 볼 수 있을까?
염려되지만,
기다려, 버텨 본다.


어둑어둑 캄캄해졌다.
벌써 사람들은 한가득 자리를 잡고 앉았다.
우린 한발 늦어 서서 기다리려 한다.
아잉...  다리야 견뎌주라.

이런이런
내 다리는 어찌어찌 견뎌보는데
가족들이 추워한다
건강이 우선이기에
공연을 뒤로하고 집으로 발길을 옮긴다.
차에 타니
모두들 서둘러 응따! 엉따? 엉뜨! 를 눌러 켠다.
포기하길 잘했다.
따땃하니 좋구나!

이제 밤이 되면 춥습니다.
모두들 난방용품 하나씩은 챙겨 외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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