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아침.
어제와 같이 호텔 조식으로 시작했어요.
우리의 가방을 곱게정리하고
체크아웃!
우리의 트렁크는 피그🐽가 되었어요.
오전시간이 남으니까
화산 1914를 버스 타고 다녀오기로 결정!
262번 버스를 타고 빠르게 도착!
조용한 오늘이네요~
오전 9시 반을 지나는데 오픈한 곳이 없소!
공원을 가볍게 산책했어요.
이곳도 사람 사는 곳,
시원하고 정리 잘된 곳엔 많은 사람들이 모이죠!
아무 생각 없이 벤치에 앉으면
자유로운 영혼들과 친구 될 듯🤣🤣





이 나무들은 아슬아슬하게도 서있어요.
벽을 타고 올라온 뿌리들이
정면에서 보면 멋진 작품 같은데
나무입장에서 보면...😰😰😢😢
역시나 다습다습!
시원한 곳을 찾아 들어온 곳은
브런치카페 광합상자(光合箱子)




아침을 먹었으니
차만 마셔야지! 했는데
차이단📢을 외치고싶었다니깐요.

여기를 들어가기위해 오픈런을했다니
정말 신기한것이 많은 가게랍니다.
쇼핑 신나게하고 1일 1밀크티~를 위해

춘수당으로 들어갔네요.
주문방법~
제일큰거
얼음은 중간사이즈로
당도는 80정도
먹어보니 작은 펄들이 쭉쭉 진입하고
홍차맛이 솔솔 납니다.
나는 행복당 < 춘수당
오빠는 행복당 > 춘수당
어제 갔다가 문닫아 돌아왔던
서문홍루!


화산1914에서 본 상점들이
여기에도 몇곳있네요.
이제 먹어봅니다.
한국 가면 또 생각날 것들을 냠남🍜


곱창국수~ 간장식초 또는 마늘식초랑 냠냠
배가 고픈건가? 고수도 팍팍 먹었답니다.


시고 매운 고구마국수~^^
쑤완라펀! 맛있어요.
첫 입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
맛있다 이맛이지~~
마파두부는 쏘쏘
다시 생각날 이곳의 쑤완라펀!
배를 채웠으니 이제 짐찾으러 갑니다.
호텔에도착해 트렁크두개 찾은뒤
택시타고 기차역에 도착!

다다다 달려 급행기차타고 집으로~^^


공항에 도착해 짐보내기전,
세금환급받았어요~ 144원
한국돈으로는 6천원정도네요.


자~~ 지금부터
남은 여행지원금을 사용해야합니다.
헐~~ 식당이나 카페만 가능하데요.
망했다 😮💨😮💨😮💨😮💨
일단 식당에서 비싼 우육면 두개와
망고푸딩 구매!
그래도 또 남은 돈!
그래스~~~ 스타벅스에가서
한국에서는 귀하다고하는

이 시럽을 두병이나 사고
커피도 한잔 했답니다 유후😘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4일입니다.
행복했고 즐거웠고 신났습니다.
또 만나요. 쩐 짜이 찌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