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출발~
호텔에서 조식 먹고
컴백홈하여 씻고 지지고 볶고
방정리를 좀 하고
대만돈으로 백원도 놓아두었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
안내데스크에도 청소를 부탁했어요.
난 내가 하고 싶은 말,
할 수 있는 말만 했고
이후는 팅부동😝😝😝😝
어제와 같이 시작은 바로 이곳에서 유후😍
어제보다 예쁜 날씨 👍
이곳은?
송산문창원구
역사적으로는 담배공장였으나
지금은 문화공원으로 바뀐 곳!
사용을 다한 농구공이 멋지게 다시 태어나는 곳!
리싸이클! 응원합니다.
아니, 뭘 했다고 벌써 반나절이 간겨?
점심은 뭘 먹나~
골목길에 줄선집이 두 곳!
어디든 가자~~~
사실 완전 로칼푸드점에 가서 줄 섰는데
한자 몰라 주문 불가로 포기!
반대편 집에서 사진과 글자보고 주문완료.
오~ 맛있다. 실패는 아닌겨 이히~
비가 오려나 후덥 하다.
여기도 스벅은 겁나 많다.
우린 여행하다 현지인들 가게를 많이 가는데
커피만큼은 스벅을 갔다.
스벅을 향해가다가
횡단보도 앞에서 커피집 변경.
외관은 번쩍번쩍 깨끗하고
종업원들도 젊은이들로 가득!
우리나라 테라로사 대만버전 같은 느낌.
내려주는 건 좀 더 비싸고
기계가 내려주는 건 그보다 저렴
그런데 그 마저도 젤 작은 사이즈가 85원!
절대 저렴하지 않은 대만물가다.
매장컵을 사용했어야 했는데... 😥😥😥😥
이 시점에서 커피맛은요?
스벅~ 스벅~ 한 번 더 결심했네요.
커피☕️ 는 스벅으로 가자 ✨️✨️✨️
대만 101 빌딩
어쩜, 커피숍 나와 횡단보도에서
신호 기다리는데
비가 비가 갑자기 주룩주룩. 💦💦
역시 나는 101 빌딩과 인연이 아닌가 보다
운동화 축축해지고
작은 우산에 기댄 오빠와 나는
유사 물속에 반만 빠진 생쥐 같았네요 🤣
이 또한 추억이징~
그 모습 그대로 빌딩으로 갔고
번쩍번쩍한 곳으로 눈이 휙휙 돌아갔지
저기요~~
여기서도 여행지원금 사용되나요?를 외치고 싶었다니깐요 푸하하🤣🤣🤣
기억을 되살려 아무리 찾아도
나타나지 않던 101 안내데스크!
물어서 찾아갔네요.
그냥 진작에 물어볼걸-----
비가 오니 전망대구경이 무용지물일 듯!
다시 돌아 나와 지하철 타고
시장 보러 고고고~
대만에서 지내는 동안
사용하지 않은 여행지원금은
대만 관광처로 귀속된다 하니
급한 대로 까르푸를 털었다.
그중에서 제일 잘한 것은..
맛있는 맥주를 선택해 데려온 거랑
맛있는 육포를 데려온 거~^^
피곤한데
잠을 쉬 못 들고 있어요
아쉬운 오늘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