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며 시작된 환경공부!
시작은 작년 그린플루언서 시험을 보면서였고
올해는 ESG를 공부하면서 ESG인플루언서가 되었다.
사실 시험보고 자격증이 발급되어
**플루언서가 되었지만
마음 한구석은 늘 무거웠다.
작년에는 혼자 시간을 정해 돌아다니며
플로깅에 빠져살았지만
올해는 본업에 바쁜 일이 생겨
그마저도 해내지 못했다.
그저 내가 근무하며 지내는 하루동안 생겨난
비닐봉투를 모아 분리배출하고
물티슈사용을 하지 않고
번거롭지만 물걸레를 사용하며 지냈고
아이들의 콧물은 개인 가제수건으로 해결하였다.
그러면서도 문득 드는 생각은..
이렇게 작은 행동도 과연? 도움이 될까? 였다.
그렇게 지내는 동안
내 주변에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들이 하나둘 생겨났다.
환경을 이야기하고
ESG를 전하는 그린기버
재활용, 재사용을 실천하며 캠폐인을 만드는 멜리사
그리고 지구를 지키자며
늘 앞장서서 "함께하면 멀리간다"고 외쳐주시는 봉쌤까지
그 외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금까지도 자신의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다.
가끔은 이런 멋진 분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어깨가 으쓱해진다.
매일 새벽 환경, ESG에 관한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며
매일 플라스틱 쓰레기 덕질을 위해
챌린지를 하고 있는 지구특공대원들!
이런 우리의 노력들이
내 아이들이 사는 오늘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플라스틱보다 짧을 우리의 인생이지만,
우리가 만든 깨끗한 지구는 플라스틱보다 오래
맑고 깨끗하고 건강하게 견뎌주길 바란다.
그런 지구를 위해
우리는 오늘도 환경을 생각하며
고민하고 생각하며 쓰레기덕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