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릭1 빌브라스 가방! 참 감사한 마음이 도착했어요. 추석 행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분주한 하루를 보낸 날 2023년 9월 26일 하루종일 비까지 내려주니 더욱 부산스러운 느낌이고 다들 신경은 날카롭네요. 그렇게 복잡하게 보낸 하루가 지나 퇴근을 했어요. 비가 오니 신발은 비에 젖어 축축해졌고 내 어깨도 축 쳐져 금방이라도 땅으로 꺼질 모양새입니다. 질퍽질퍽 걸어 도착한 집! 택배가 도착했다는 이야기에 눈이 번쩍! 했어요. "어머~ 이게 왔네! 우와! 신난다~" 소리치는 내 소리에 놀라는 가족들. 가족들의 질문에 답도 하지 않고 택배 상자를 열어봅니다. 사실, 며칠 전 전화연락했던 친한 언니. 늘 고운 웃음을 전해준 언니인데 집주소를 물어보셔서 무슨 일이지? 했죠. 추석 선물로 알맞은 기간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예쁘게 귀하게 전해주신 선물입니다. 정성.. 2023. 9. 30. 이전 1 다음